2022-서울서초-0039
금융뉴스

알고 보니 사기 담보대출..."갭 투자 사장님들 모십니다"...

지난 6월 30대 A 씨와 20대 B 씨가 공문서를 위조해 주택 담보 대출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소유한 빌라를 담보로 대부업체에서 각각 1억천만 원과 4천만 원을 대출받으면서,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습니다.

주택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임대차 계약 세입자가 있으면 '최우선 변제권' 순위에서 밀린다는 이유로 담보대출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문서를 거짓으로 꾸민 겁니다.

[피해 대부업체 관계자 : 세입자가 있으면 대출을 해주기가 어렵죠. 당연히 안 하죠. 나중에 경매를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원금을 상환할 방법이 아예 없으니까요.]

경찰 조사에서 A 씨와 B 씨는 적은 투자금으로 세입자가 있는 주택을 매입한 뒤 급전이 필요한 갭 투자자에게 여윳돈을 마련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범행을 모의하게 됐다고 진술했습니다.

광고를 보고 찾아간 텔레그램 대화방에서는 브로커가 범행 수법을 알려주고 위조문서도 직접 만들어준 뒤 대가로 대출받은 금액의 절반 정도를 송금받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B 씨 / 사기 담보대출 가담자 : 위에 사람들이 (대출) 받은 거 수수료 50% 챙겨가고, 저는 60% 줬어요. (브로커의) 텔레그램이랑 전화번호밖에 모르는데….]

하지만 두 사람이 체포됐을 당시 휴대전화에 남아있던 문제의 텔레그램 방은 이미 모두 사라진 상황.

경찰이 운영자를 파악한 결과 휴대전화와 계좌는 다른 사람 명의의 대포폰과 대포 통장인 거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텔레그램 방에서 불법 대출을 시도한 사람만 수십 명에 달한다는 진술을 토대로 브로커와 추가 가담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YTN)

태그 :
#갭투자
#대출사기
댓글
흐미.....
금융뉴스 인천 계양구,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 추진
admin
관리자
08-02
금융정보 프리랜서 대출 조건
이메니져
LV 9
08-0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