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서울서초-0039
금융뉴스

뉴시브리핑

[남들보다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것이 중요하다.(월리엄 포크너) ]

✿ 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브리핑을 드립니다. [2022년 10월 4일(화)]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155   -0.71%
✔코스닥: 672   -0.36%
(※전일 한국거래소)

🚗휘발유 가격: 1,677
🚕경유 가격: 1,820
(※원/리터, 전일 오피넷)

❶은행권 정기예금 금리 연 4% 흔해져…“5% 시대도 열린다”

고금리 시대가 활짝 열렸다.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4%를 돌파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가 계속 인상될 전망이라 연말이나 내년 초에 연 5%대 정기예금 상품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연 4%를 돌파하기 시작했다.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3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외국계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다.

❷서울 빌라 매매·경매 발길 끊겼다

서울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빌라 매입 수요가 줄었고, 금리 인상으로 투자 수요마저 한풀 꺽이면서 경매시장에서 마저 인기가 급속히 식어가고 있다.

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빌라 매매 거래는 지난 8월 기준 2140건으로 전년 동월(4516건) 대비 52.6% 줄었다. 서울 빌라 매매 거래량은 4월 3883건, 5월 3818건, 6월 3308건, 7월 2459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각각 전년동월 대비 30% 이상 감소한 수치다.

❸"금리 0.25%P만 올라도 대기업 절반이 좀비기업"…연말 자금난 공포

국내 기준금리가 0.25%포인트만 올라도 제조 대기업 절반이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좀비기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자금 사정이 더욱 악화하는 가운데 상당수 기업들이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유동성 압박에 노출될 수 있다는 얘기다. 재계는 정책 당국이 외환시장 변동성을 낮추고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❹금리 오르고 집값 떨어지니 서울 아파트 증여도 줄었다

최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집값 하락세가 본격화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증여건수는 245건으로, 전체 2천739건의 거래량 가운데 8.9%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들어 지난 7월(7.2%)보다는 다소 높지만 전체 건수(337건)는 7월보다 줄었고, 2019년 이후 8월 증여 비중으로도 가장 낮다.

❺증권가 "10월 코스피 2000선도 각오해야"

글로벌 긴축 기조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코스피가 2150 선으로 밀려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10월 코스피가 2000 선까지 주저앉을 수 있다는 비관론이 짙어지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가 지속해서 증시를 짓누르는 가운데 수급이 위축되며 변동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❻손정의 방한…이재용과 ‘몸값 86조’ ARM 딜 주목

ARM 지분 인수와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간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부회장이 서울에서 만남을 예고한 가운데 지난 1일 손 회장이 방한하면서다.

재계와 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ARM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인수합병(M&A) 후보로 꾸준히 거론됐지만 단독 인수 가능성은 희박하게 보고 있다. 득보다 부담이 클 것이라는 분석 속에 어떤 방식의 협력 방안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보험관련 소식❞

📝1인 가구 ‘욜로’는 옛 말…저축·보험 늘고 중·대형 주택 거주 비중도 높아져

1인 가구가 일명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 번뿐이다)족이라는 것도 옛말이 됐다. 1인가구는 소비보다는 저축을 늘리고 있고, 보험 보유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험 보유율도 같은 기간 75.3%에서 88.7%로 높아졌다. “보험 가입은 필수”라는 인식은 51.6%에서 60.3%로 늘었다. 1인 가구가 보유한 보험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상품은 실손의료보험(69.8%)과 질병보험(51.9%)이었다.

📝실손보험, 중복 가입은 무조건 손해?…이럴 땐 유리하다

실손보험 중복 가입자가 약 147만명에 이르면서 소비자들의 편익을 해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손보험은 비례 보상 원칙에 따라 보험금을 중복해서 수령할 수 없는데, 보험사가 개인보험의 중지 가능성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가입자의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복 가입이 무조건 불리하지는 않다. 보장범위·금액 면에서 중복 가입이 유리한 부분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개인 실손, 단체 실손의 보장 한도보다 치료비 총액이 높을 경우다. 예를 들어 7000만원가량의 치료비가 청구됐을 때, A보험의 최대 보장액이 3000만원, B보험의 최대 보장액이 4000만원일 경우 두 보험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된다.

📝정치권 "車보험료 인하" 압박에…손보사 "추이 봐야" 난색

정치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료의 대폭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보험 업계에서는 연말까지 손해율 추이를 보고 결정할 문제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0일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4%에 비해 급락했다”며 “코로나19와 고유가로 차량 이동이 줄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로 큰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환율·고물가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줘야 할 손보사들이 떼돈을 벌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지적하며 “서민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경감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英, 반세기만에 최대 감세안 결국 철회

지난달 출범 이후 경기 부양을 외치며 반세기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을 내놨던 영국의 리즈 트러스 정부가 결국 감세안을 철회했다. 파운드와 영국 국채 가격 폭락을 초래했던 이들은 주변 상황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OPEC+, 수요 위축에 100만 배럴 감산 검토…충격 우려”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대대적인 감산에 나선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인플레이션에 고통받는 세계 경제에 또 다른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기타/연예/스포츠❞

✅청년 2억·신혼부부 3억…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확대

국토교통부는 오는 4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전세자금) 한도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그동안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7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했던 것을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신혼부부에 대한 대출한도 역시 수도권 2억원·지방 1억6000만원에서 수도권 3억원·지방 2억원으로 인상하고 대출대상이 되는 주택의 보증금 상한은 수도권 4억원·지방 3억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학원비만 2500만원’ 돈 때문에 꿈 포기하는 로스쿨 지망생들

법조인이 되는 관문인 로스쿨에 고소득층이 더욱 많이 입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3년간 전국 25개 대학 로스쿨 소득구간별 재학생 현황’에 따르면 국가장학금 신청자 중 고소득층(9~10분위)은 올해 1579명(45.5%)에 달했다. 2020년과 2021년 역시 40% 이상이 고소득층이었다.

실제로 고소득층이 아니면 로스쿨에 입학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25개 로스쿨 협의체인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변호사 자격 취득 비용은 1억9250만원에 달한다. 로스쿨 입학 전에 지출하는 학원비 등 입학 준비 비용 평균 2560만원, 로스쿨 학비 평균 4810만원, 생활비 평균 4930만원 등이 소요된다.

❝시사상식❞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은 스태그네이션(stagnation:경기침체)과 인플레이션(inflation:물가 상승)의 합성어로, 경기침체로 수요가 감소함에도 오히려 물가가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스태그플레이션보다 경기 불황과 저성장 구도가 더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슬럼프플레이션(slumpflation)이라고 한다.

1970년대 주요 선진국에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전소득의 증대, 임금의 하방경직화 등으로 물가는 오히려 올라가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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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뉴스 "청년 2억·신혼부부 3억"…이자 싼 버팀목 전세대출 한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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