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서울서초-0039
금융뉴스

금리 1%p 오르면 월 59만원 내던 이자, 내년 상반기엔 139만원

[ 버림으로써  얻으리라, 그대여 탐내지 말라. (우파니샤드) ]

★ 안녕하세요.
오늘의 뉴스브리핑을 드립니다. [2022년 11월 7일(월)] ★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348   +0.83
✔코스닥: 693   -0.03#
(※전일 한국거래소)

🚗휘발유 가격: 1,658
🚕경유 가격: 1,879
(※원/리터, 전일 오피넷)

❶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 꼴로 작년보다 매매가 떨어져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서울 아파트 10채 중 4채 가량은 지난해보다 평균 매매가격이 더 떨어졌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이용해 작년과 올해 각각 계약된 서울지역 같은 단지, 같은 전용면적 아파트의 평균 매매 거래가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에 오른 전체 거래 4086건 중 36.5%(1492건)는 평균 매매가가 작년보다 떨어졌다.

❷'억'소리 나던 집값 줄줄이 빠지더니…"2년 전 시세에 거래"

금리 인상과 주택 경기 침체로 서울 종로·성북·강북·서대문구의 집값이 작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달 중순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를 예고한 가운데 이들 구(區)의 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31일까지 서울 25개 구 중 종로구·성북구·강북구·서대문구 집값 하락률은 지난해 누계 상승폭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❸예금금리 6%·적금금리 13%, 고금리 전쟁 불붙었다

예적금 금리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11월 3일 현재 예금금리는 6%대, 적금금리는 13%대까지 치솟았다. 한동안 “자고 일어나면 금리가 오른다”는 말이 나올 만큼 치열했던 고금리 경쟁에 불을 붙인 것은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다.

한국은행이 10월 12일 기준금리를 3%로 올리면서 예금금리 6% 시대 문이 열렸다. 10월 19일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가장 먼저 6% 상품을 내놓았고 그 뒤 6.5% 상품까지 등장하면서 저축은행에서는 이제 6%대 상품을 찾기가 어렵지 않게 됐다.

❹“내 연봉보다 낫네”…10억 넣고 5500만원 이자받는 ‘찐부자’ 늘었다

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서 정기예금 잔액이 한달 새 47조원 넘게 늘었다. 특히, 이자수익으로만 웬만한 직장인 연봉을 얻을 수 있게 되자, 10억원 넘는 고액 예금잔액은 800조원에 육박했다. 여유자금 격차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향후 더 심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은행권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08조 2276억원으로 9월 말보다 47조 7231억원 증가했다.

❺금리 1%p 오르면 월 59만원 내던 이자, 내년 상반기엔 139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은 5% 안팎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현재 3.00%)와 대출금리(현재 시중은행 상단 7%대)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금보다 최소 1%포인트 이상 더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은행권은 이럴 경우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내년 상반기 4%를 넘고 대출금리도 8%대까지 뛸 것으로 보고 있다.

❻`라면만 먹고 살아야 할 판`…2년 전 영끌족, 커지는 한숨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은 5% 안팎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우리나라 기준금리와 대출금리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금보다 최소 1%포인트 이상 더 뛸 전망이다. 2년 전 수억 원을 대출한 사람 중에는 이미 월 상환액이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난 사례가 적지 않은데, 기준금리가 4.00%까지 높아지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대출로 투자) 족들이 상환 한계에 이를 것으로 우려된다.

❝보험관련 소식❞

📝위태로운 카드슈랑스…내년이면 계륵

보험사의 카드슈랑스(보험사와 카드사간 보험상품 판매연계)가 계륵으로 전락할 처지다. 내년부터 판매비율 규제 강화로 영업이 어려워질 전망이지만 마땅한 대응책은 없는 상황이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내년부터 카드사들은 보험사 한 곳의 상품을 전체 보험 판매의 33% 이상 판매할 수 없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버핏도 하락장에 3.8조원 순손실…버크셔 적자 전환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주식 시장 변동성과 보험 사업 손실로 올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그럼에도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자회사들이 전체 영업 수익이 개선되는 등 세부 실적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날 버크셔 해서웨이는 실적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부문의 선전 등으로 제조·서비스 및 소매 사업에 대한 영업 수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어난 77억6100만달러(약 10조9500만원)를 기록했으나, 주식·파생상품 투자에서 104억4900만달러(약 14조7400억원) 평가손실을 냈다고 밝혔다. 이를 더한 전체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3억4400만달러(약 14조5900억원)에서 26억8800만달러(약 3조8000억원) 순손실로 적자전환됐다.

🌍‘러 곡물협정 파기’에 국제 곡물가 ‘껑충’…밀 가격 5.8% ‘폭등’

러시아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협정 이행 중단을 선언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시카고선물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 가격은 부셸당 8.93달러까지 치솟았고, 이후 상승폭이 좁혀졌지만 전일보다 5.8% 폭등한 8.77달러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N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밀 선물 가격이 5.5% 급등했고, 옥수수 선물 가격은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기타/연예/스포츠❞

✅"10일부터 한달 간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 재점검" 지시

10일부터 한달 간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을 재 점검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이태원 압사 참사' 후속 조치와 관련, "이번 기회에 모든 안전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정확한 원인 규명과 진상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는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본격적으로 검토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직원 50% 해고한 트위터…잭 도시 "규모 너무 빨리 키웠다…책임 인정"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 블록 최고경영자(CEO, 헤드)가 직원 절반이 해고된 데 대해 사과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잭 도시는 “많은 사람이 내게 분노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트위터 규모를 너무 빨리 키웠고, 이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트위터를 사들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인수 직후 파라그 아그라왈 트위터 CEO 등 핵심 인력에 이어, 구성원 50%에 달하는 3천700명가량을 감원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문서를 보면, 트위터 임직원은 상장 직전인 2013년 약 2천명, 작년 말 기준 7천500명으로 집계됐다.

❝시사상식❞

🔎콜옵션

콜옵션(call option)이란 거래당사자들이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격, strike price)으로 장래의 특정 시점 또는 그 이전에 일정자산(기초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거래대상이 되는 자산은 특정주식, 주가지수, 통화, 금리 등 매우 다양하다. 콜옵션 매도자로부터 동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권리가 콜옵션 매입자에게 부여되는 대신 콜옵션 매입자는 콜옵션 매도자에게 그 대가인 프리미엄을 지급한다.

태그 :
#콜옵션
#예금금리
#적금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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