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서울서초-0039
이모저모

“중소기업에 메타버스는 기회”…위험보다 기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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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광범위한 채택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는 위험보다 오히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메타버스의 광범위한 채택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고 이는 위험보다 오히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받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뉴스드림=설동훈 기자] 지난해는 물론 올해 상반기까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핫한 단어로 메타버스를 손꼽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메타버스가 열풍을 일으킨 배경에는 메타버스가 지금껏 인터넷이 이뤄낸 것에 비해 훨씬 몰입감이 있고 상호작용을 하며 협업적인 경험을 제공했다는 인식이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될 수 있다.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은 곧바로 메타(구 페이스북)와 같은 세계적인 거대기업들의 엄청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의 경우 예산 및 전문 인력의 부족, 새로운 세계에 대한 위험 부담 등의 이유로 진입을 망설이는 예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사업 참여가 부진한 가운데 메타버스의 광범위한 채택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참여가 필요하고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채택은 위험보다 기회가 많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돼 주목을 끌고 있다.

 

◆새로운 기술 채택과정…중소기업의 역할 지대

 

해외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현재의 메타버스 생태계는 거대 기업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보다 광범위한 채택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메타버스 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채택은 위험보다 오히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이러한 주장은 지금까지 인터넷, 모바일 결제 등 새로운 기술이 채택되는 과정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기술, 행동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특기할만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 세계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의 등장이 임박했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보고서 등을 통해 알려졌다. 당장 페이스북의 커넥트(Connect) 2021은 메타버스의 등장이 임박했으며 다만 전방위적인 채택까지는 적어도 10년 이상 소요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또 많은 전문가들이 2040년이 되면 메타버스는 전 세계 5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일상생활의 기능적인 측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산업 분야에 메타버스의 등장이 속속 이뤄지는 만큼 기업들, 특히 중소기업들의 경우에도 주변에서 이들 기술의 적용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메타버스로의 이행이 당장 시급하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지만 지금 전략적으로 자원을 사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이 미래 고객을 위한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메타버스가 기업에 어떤 기회를 제공하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메타버스의 인프라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해 3D 게임 회사 Beamable의 CEO Jon Radoff는 이에 대해 인프라와 휴먼 인터페이스, 분산, 공간 컴퓨팅, 크리에이터 경제, 검색, 경험 등 7가지 계층으로 분류했다.

 

인프라 계층은 반도체, 재료 과학, 클라우드 컴퓨팅 및 통신 네트워크로 그 위에 레이어를 구성할 수 있으며 휴먼 인터페이스 계층은 메타버스에 접속하는 데 사용될 모바일 장치에서 VR 헤드셋에 이르기까지 모두 포함되는 하드웨어를 의미한다.

분산은 허가 없이 분산되고 민주화된 구조 위에 모든 것을 구축하는 것이며 공간 컴퓨팅 계층은 객체를 3D로 가져와 하드웨어 인터페이스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또 크리에이터 경제는 크리에이터가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쉽게 만들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검색은 경험을 발견하는 방법들, 경험은 사용자가 게임, 사회적 경험, 라이브 음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이 메타버스를 채택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재의 제품을 더욱 수익성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이 메타버스를 채택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재의 제품을 더욱 수익성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메타버스 디지털 경제 관문…중소기업에도 새로운 가능성 제시

 

이 같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둘 때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메타버스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관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산 데이터 관리 네트워크 Inery의 공동 설립자 겸 CEO Naveen Singh는 메타버스의 파괴적인 잠재력에 대해 “메타버스가 디지털 경제에 큰 혼란이 될 것이라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며 지금 진짜 초점은 메타버스가 어떤 산업에 가장 중요하냐는 것”이라며 “메타버스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위한 관문으로서 여러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를 겪을 가능성이 가장 높고 메타버스의 즉각적인 영향을 느끼는 산업은 게임, 패션,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소매업”이라며 “동시에 메타버스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동시에 가장 결정적인 특성 중 하나가 패브릭 전체의 상호 운용성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임 산업은 전통적으로 최첨단 기술의 채택을 선도했으며 이는 메타버스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많은 게이머들은 이미 메타버스를 게임의 다음 개척지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메타버스 게임 공간은 대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메타버스 게임의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중소기업의 예산이 현저하게 부족한 탓이다.

 

패션 또한 메타버스에 의해 붕괴될 수 있는 또 하나의 분야다. 이미 가상 공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 런웨이 쇼, 애프터 파티, 몰입형 경험, 쇼핑, 패널 토크 등을 포함한 메타버스 패션 위크가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이 메타버스를 채택하기에는 여전히 위험부담이 크다. 당장 메타버스에 노출될 경우 중소기업에 더 큰 위험이 발생할 수 있고 생태계는 여전히 형성되고 있지만 메타버스의 불확실한 초기 특성이 일부 중소기업의 로드맵을 빗나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전문가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다.

 

Mogul Productions의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 Jake Fraser는 “기술 전문 지식과 사용자를 위한 환경을 가상으로 구성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사실상 유동적인 공간이며 사람들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실행하기 위해 펄스에 손을 대야 한다”며 “또한 사용자를 위한 가치와 그들이 다른 브랜드에서 얻을 수 없는 독특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확실한 성공의 연결고리가 없으면 기업으로부터 채택을 유도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중소기업들이 메타버스를 채택하고 모험하는 것은 기업의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재의 제품을 더욱 수익성 있게 만들 것이 명백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중소기업의 메타버스 채택은 그로 인해 얻게 되는 이익이 위험을 크게 능가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오로라42의 CEO 조지 나리타(George Narita)는 “가장 큰 위험은 메타버스 세계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며 특히 닷컴 시대가 시작됐을 때 얼리 어답터의 경우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많은 기회를 볼 수 있었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의사소통 방법을 이해하지 못했다”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수동적이기보다 메타버스 건설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는 만큼 이제 메타버스에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파괴적인 비전을 가지고 추종자들과 공동 창조함으로써 경험과 감정적인 연결고리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앞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드림=설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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